•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경북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을 진압중인 가운데 28일 경북 화재현장 인근 저수지에서 육군 CH-47 치누크 수송헬기가 담수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경북 전역에서 총 2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여러 지역에 걸쳐 주택과 문화재 등 2,412여 개의 시설이 소실됐다. 산림청은 경북 전역 산불 영향구역을 약 4만5,170헥타르로 추산했다. (경북 의성=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