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윤대모(윤석열 대통령 만드는 모임) 대표, 강성호 마포포럼 대표, 임인배 자유와공정포럼 대표, 정현근 자유헌정포럼 대표 등 전직 국회의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정권교체 국민명령 단일화하시오


    국민을 살리고 국가를 구출할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국민보건과 국가안보가 난국에 처했다. 정권교체의 열망이 하늘에 닿았다. 현 정권의 계승자 이재명 후보를 이기려면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 중심 단일화해야 한다. 이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다. 이에 전직 국회의원들이 주축이 된 4단체 회원들은 두 야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첫째, 정권교체의 열망이 왜 폭발하겠습니까?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과오는 너무도 심각하다. 하루 10만명 오미크론 폭발을 놓고 각자도생만 강조하고 있다. 올해 7번의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을 바라보고도 종전선언만 외치고 있다. 자영업자는 문을 닫고 중소기업은 파산을 하는데도 표만 달라하고 있다. 자식은 일자리를 찾아 헤매고 부모는 세금폭탄에 떨고 있다. 이혼율, 저출산율, 자살율, 교통사고율은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어도 적폐 청산과 진영 살리기만 하고 있다. 시장과 도지사가 성추행과 선거부정을 해도 덮어주려고만 하고있다. 밀어붙인 탈원전과 퍼주기식 재난지원 등으로 국고는 탕진되고 다음 세대가 물려받을 빚더미는 높히 쌓였다. 그래서 국민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분노하고 여론조사만 하면 정권교체 열망이 50%를 넘는다. 이 처절한 국민의 절규를 받들기 위해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힘을 합쳐야 한다.


    둘째, 어떤 정권을 세워야 합니까? 과학적인 방역대책을 세워 국민보건을 회복해야 한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국가안보를 굳건히 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확고히 해야 한다. 부폐 청산과 사회정의를 위한 법치주의를 세워야 한다. 4차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좌경화된 교육과 문화를 바로 잡아야 한다. 저출산 고령화 대책을 실행해야 한다. 실업과 주택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환경과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이 같은 엄중한 국정과업을 수행해낼 대통령을 보수 야당에서 뽑아야 한다. 그 역사적 소명을 받들기 위해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하나되어야 한다.

    셋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간청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의사이며 기업가이며 정치인이다. 국민의 민생과 국가의 발전을 위한 위기 대처 능력이나 지도자의 리더십 등 대통령의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와 같은 능력이 나라를 위해 크게 쓰여 질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문재인 정권의 후계자와 치열한 격전을 치루어야 할 절박한 시기다. 오랜 정치 경험을 한 선배들이 역지사지의 숙고를 해도 우국애민의 대의를 걸고 안철수 후보의 조건없는 단일화 용단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단일화 적합도를 묻는 국민여론 조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의 역선택이 불 보듯 한 일이다. 안철수 후보는 어떤 단일화 거부세력과 조건부 단일화 요구를 단호히 떨쳐버리고 이 시대의 천명인 단일화를 통 크게 용단하십시오.


    넷째, 윤석열 후보는 윤석열과 안철수의 단일화를 위하여 애민구국 정권교체 일념만 품고 안철수 후보를 먼저 찾아가십시오. 유비가 제갈량을 찾아가듯 찾아가 진심을 터놓고 호소를 하십시오. 구체적 조건을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안철수 후보의 선택으로 용단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드시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한 차원 더 높은 정치를 보여 주시오. 그리고 안철수 후보와 함께 뛰면서 정책과 공약을 공유하고 국민의 힘과 국민의당도 서로 협력해 정권을 찾아오고 당선 후에도 함께하면서 의리를 보여주시오. 윤석열은 살아있는 권력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저항했다. 정치의 악습에 물들지 않았다. 부패를 청산하고 법치주의를 세운 터위에 방역과 경제, 안보와 외교, 사회와 교육, 4차산업과 첨단과학을 풀어갈 수 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 지지율이 가장 높다. 끝까지 자만과 교만을 경계해야 한다. 윤석열 후보 중심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국민명령을 시급히 수행하시오.


                       2022년 2월 21일


    윤대모(윤석열 대통령 만드는 모임)

    공동대표 강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