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강수량, 제주 산지 250mm·남해안 150mm 이상
  • ▲ ⓒ기상청
    ▲ ⓒ기상청
    6일인 오늘, 올들어 가장 강한 폭풍우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 강원 영동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력한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곳곳에서는 천둥, 번개와 함께 강풍도 몰아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 250mm 이상, 남해안 150mm 이상, 이 외의 지역들은 대체로 20~70mm 정도로 전망된다.

    특히 서해상과 남해상에 물결이 4m까지 거세게 일고 강한 바람까지 겹쳐 항해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청주 20도, 대구 20도, 광주 19도, 전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대구 31도, 광주 29도, 전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7도가 되겠다.

    미세먼지는 비와 강한 바람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깨끗한 공기는 내일 모레(8일)까지 이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