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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열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방송화면
이윤열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윤열의 로봇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이윤열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MC 이혁재로부터 “게임시장에서 1등 프로게이머다. 연봉도 꾸준히 잘 벌고 있다”고 소개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당시 이윤열은 “새벽1시 경기연습이 끝난 이후에도 쉬지 않고 연습했다”며 수줍어하면서도 끝까지 열성적으로 로봇춤을 선보였다. 이윤열은 품에서 장미꽃을 꺼내 소녀시대 유리에게 건네주는 퍼포먼스로 마지막을 장식했다.이혁재는 “소녀시대와 만나기 위해 이윤열이 준비한 춤이다. 이윤열이 팝핀을 배우고 싶다고 했는데 내가 춤을 가르쳐 줄 수 없어 이태원의 브레이크 박을 급하게 소개받아 이 춤을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종선택에서 이윤열은 수영-유리의 파트너로 선택을 받아 이혁재와 함께 포켓볼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이윤열은 9일 저녁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발매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앞서 캠퍼스 커플로 처음 만나 교제해온 7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