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집트 대표 새미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 이집트 대표 새미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새 멤버인 이집트 출신 새미가 비공식 카타르 홍보대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살기 좋은 나라'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새미는 각 나라의 세금과 관련해 "카타르 국민은 세금을 안 낸다"며 "전기, 의료, 수도 등 모든 것이 무료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미는 "경제력이 있다면 복지혜택이 좋은 이집트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브라질 출신인 카를로스가 반문을 했고 두 사람은 격론을 펼쳤다. 이후 MC들은 "새미는 오늘 기승전카타르다"라고 말해 흥분된 분위기를 가라앉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지난 6일 방송부터 새 멤버로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 이집트 대표 새미(26)가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