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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21회에서 서봄(고아성)은 한인상(이준)의 거짓말 한것을 알게 됐다. 

    한인상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장현수(정유진)로부터 부친의 회사 한송의 불법자금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에 대한 대가로 현수는 인상에게 "열 셀 동안만 안자"며 포옹했다.


    한인상은 아내 서봄에게 한송의 불법자금에 대해 털어놓았다. 서봄은 "장현수가 널 무지 좋아하나 보다. 그런 무시무시한 비밀 이야기를 다 해주고. 너 아무렇지도 않고"라며 말했다.

    당황하는 인상에게 봄은 "나한테 말하지 않은 게 있다면 다 말하라"라고 말했다.  한인상은 "실은 장현수가 열 셀 동안만 나를 안는다고 했는데 내가 둘만 세고 뗐다"고 얘기했다.

    서봄은 "앞으로는 단둘이 만나지 말아라. 오늘처럼 비밀이야기할 때면 나와 같이 만나자"며 한인상을 타일렀다. 한인상은 서봄에게 "나 숨기는 거 표나?"라고 물었고, 봄은 "내 눈에는 보이지"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