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뮤지컬 빅뱅 속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6년을 기다린 끝에 CJ E&M이 제작하여 국내에서 처음 공연되는 작품이다.
     
    제작 초기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캐스팅 오픈 전 실시한 비밀 결사대 [더 리그] 선착순 1,000명 모집도 성공적으로 마쳐 관객들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었다. 시크릿 박스를 구매한 [더 리그] 1,000명의 사전 예매를 시작으로 2시 티켓 오픈 후 주요 예매 사이트들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프랑스 전역에 공포정치가 행해지던 시기 진정한 자유와 평화,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귀족 친구들과 비밀 결사대를 조직해 낮에는 패션에만 관심 있어 보이는 한량 귀족으로, 밤에는 시민들을 구하는 [스칼렛 핌퍼넬]로 활약하는 퍼시의 이중생활을 그렸다. 국경을 넘어선 마그리트와의 위태로운 사랑, 숙적인 쇼블랑과의 대립이 흥미롭다.
     
    박건형, 박광현, 한지상, 김선영, 바다, 양준모, 에녹 등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탄탄한 출연진과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조로> 등 히트뮤지컬을 연출해 온 데이빗 스완,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만나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7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두 달 간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 티켓, 옥션, 예스24에서 티켓예매가 가능하며, 6월9일까지 조기 예매 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