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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베를린'(감독:류승완, 제작:외유내강) 제작발표회가 감독 류승완 배우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화 '베를린'은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라는 초호화 캐스팅과 류승완 감독의 3년 만의 스크린 컴백 작품으로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미션을 그린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