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의 '폭풍 안마 3종 세트'로 애정 과시
  •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는 '문학커플' 엄태웅-이보영이, 장난기 가득한 촬영장 인증샷으로 화제선상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 스케줄에 피곤해 하는 이보영을 위해 어깨, 등, 머리를 주무르며 안마에 집중하고 있는 엄태웅과, 귀여움 가득한 표정으로 엄태웅의 격한 안마를 즐기고 있는 이보영의 허물없는 모습이 담겨있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엄태웅은 극 중에선 복수를 위해 싸늘하게 이보영을 외면하면서도 촬영장 밖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함께 휴식을 즐기며 다정함을 과시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포스 폭풍 안마 3종 세트 받고 싶다", "다정 돋는 문학커플 감동", "이보영에 사랑의 니킥! 엄포스 귀요미", "역시 시청률 1위. 훈훈한 현장이다", "안마도 포스 철철" 같은 댓글로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출연자들 사이가 매우 돈독하다. 고된 촬영 때문에 바쁘고 피곤한 상황인데도 서로를 챙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평소 재미있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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