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김구가 김일성 만나 '충성 서약' 했다"고 주장하는 판에

    이인영의 '김구 국부' 망언을 논박한다

    李仁榮의 “金九 ‘國父’론”은 國家基本을 흔드는 妄言이다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있었던 이인영(李仁榮) 통일부장관 후보의 발언들은 도저히 묵과될 수 없는 정치적은 물론 법적 문제성을 노정(露呈)하고 있다. 그는 과거 그가 대한민국의 초대 이승만(李承晩)

    2020-07-25 이동복 칼럼
  • [취재수첩] 박원순 성추행 진실 밝힌다는 경찰… 신뢰할 수 있나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진상규명 가능성을 열어뒀다. 원칙적으로 피고인이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 처리해야 하지만, 파생사건인 성추행 묵인‧방조 혐의를 비롯해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 의혹 등을 수사하면서 성

    2020-07-22 박아름 기자
  • ‘북한통본색’(北韓通本色)... 그 실화드라마 개봉에 앞서

    李 竹 / 時事論評家  이렇게 시작해보자.   아래 ①과 ② 말씀 중에서 어떤 것이 맞는지, 마음에 드는지 고르시오.   ①“국정원은 국가정보기관... 정보기관은 적을 추적하고 냉정하게 적을 파악해야 하는데 적과 친분관계 있는 분이 국정원을

    2020-07-22 이죽 칼럼
  • [취재수첩] 내로남불·아전인수·이중성… 文정부가 정의한 '표현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신장시킨 역사적 의미가 있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대법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하자 이렇게 말했다.대법원은 선거운동에 포함되는 TV 토론회의 성격을 고려하면 적극적으로 허위사실을 표명한 것이

    2020-07-17 김동우 기자
  • ‘협치’라고?...구두 한짝이 날아갔다

    李 竹 / 時事論評家  이른바 ‘국민의 정부’ 출범 직후의 일이다.   모(某) 야당 소속의 ‘잘 나가던 소설가’가 당시 ‘북악(北岳) 산장’을 향해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비난하면서, “옛말에 염라대왕이 거짓말을 많이 한 사람의 입을 봉한다고

    2020-07-17 이죽 칼럼
  • 민낯 드러낸 좌파의 '내로남불'… 박원순엔 서로 짠 듯이 '침묵'

    박원순 사건에 '꿀먹은 벙어리' 된 좌파 여전사들

    '미투 운동'에 앞장서 온 좌파 여성 인사들이 한순간에 자취를 감췄다. 그동안 여성 인권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목소리를 높여온 이들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엔 마치 짠 듯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 이를 두고 여성 문제 마저도 진영 논리에 따라 움직인다는

    2020-07-16 노경민 기자
  • ‘호국 영웅’ 백선엽 대장을 떠나보내며...

    李 竹 / 時事論評家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미투 사건을 보면서도 피해자에게 가해를 멈추지 않았다. 지난 4년간 위력에 의한 성추행이 지속됐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려한 장례절차가 진행됐다. 그것도 이 나라 ‘국민’

    2020-07-14 이죽 칼럼
  • [청년칼럼] 고고한 '윗분'께 성추행 의혹 제기하면 '후레자식'인가요?

    며칠 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한 기자에게 욕설을 했다는 기사들을 보았다. 문제의 욕설이 ‘나쁜 자식’이라는 기사도 있고 ‘XX 자식’이라는 기사도 있었다. 의문이 들었다. 왜 언론에선 XX 자식 등으로 표기하는 등 민망해하나. ‘나쁜 자식’이 욕설일 수 있을지언

    2020-07-14 정태민 칼럼
  • '박원순 성추행 진상' 밝혀라

    "극단 선택하면 공소권 없음, 그러나…'국민적 의혹' 땐 수사할 수 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가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전망인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해당 의혹과 관련 "경찰청장후보자에게 관련 사항을 묻겠다"면서 식어가는 불씨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찰청장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서울시장이자 여권의 대권주자였

    2020-07-13 이도영 기자
  • 진실 파묻는 ‘5일 장(葬)’...그것도 세금으로?

    李 竹 / 時事論評家  연대(年代)를 잘 알 수 없다. 하여간 옛날 옛적에...  “...임금님은 옷을 직접 입고 거리 행차를 나갔다. 사실 길거리에 있던 모든 이들의 눈에 옷은 보이지 않지만 자기들도 멍청이가 되고 싶지 않아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다

    2020-07-11 이죽 칼럼
  • [취재수첩] 선무당이 '기업' 잡는다?… 정의당 류호정의 '예단정치'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다. 영어식 표현으로는 'A little knowledge is a dangerous thing'이라고 한다. '얕은 지식은 위험하다'는 의미다. 능력이 없어 제구실을 못하면서 함부로 설치다 큰일을 저지르는 경우를 빗댄 말인데, 대부분

    2020-07-09 박찬제 기자
  • ‘북한통’(北韓通), 그 화려한(?) 거죽 뒤엔...

    李 竹 / 時事論評家  “미국 대선 이전에 북-미 간에 다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 그동안 어렵게 이룬 남북 관계의 진전과 성과를 뒤로 돌릴 수는 없다는 것이 나의 확고한 의지... 나는 인내심을 갖고 남-북-미 간 대화 모멘텀 유지

    2020-07-08 이죽 칼럼
  •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내로남불의 극치"

    권력욕의 화신, 추미애의 추악한 내로남불…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시론(時論)

    추미애 장관의 전횡(專橫)이 가히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 추미애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가 지지층이 떠나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할 것이 예상되자 광주의 15km 거리를 2박 3일간 삼보일배(三步一拜)를 하는 독기를 내보였다. 한마디로 권력욕의 화신

    2020-07-07 나라지킴이고교연합
  • 거기나, 여기나, 저기나 크게 다르질 않네!

    李 竹 / 時事論評家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시 주석 재선에 대한 표결 결과는 2970명 ‘전원의 만장일치’ 찬성이었다. 3연임 제한 규정을 없앤 11일의 개헌안 표결[반대 2, 기권 3]이나, 5년 전 첫 국가주석 선출[반대 1, 기권 3] 때와 달리 단

    2020-07-04 이죽 칼럼
  • "미래통합당, 우파정당 맞는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통합당에 일갈

    애국 우파진영을 '극우'로 매도하는 미래통합당이 우파정당 맞는가?더불어민주당이 국회부의장과 협의가 필요한 정보위원장만 빼고 국회 17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 이미 3권분립이 무너진 정부에 국회의 분권마저 무너졌다. 여당이 17개 상임위 독식 후 벌일 법안 폭주는 기업

    2020-07-01 나라지킴이고교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