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손학규, 위기의 국민의당에 묘수 던질까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의 중도통합 과정에서 손학규 상임고문의 역할을 기대하면서도, 통합정당 손학규 초대 당대표설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7일 오전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서 "손학규 전 대표는 지금까지 항상 혁신과 통합의 정

    2017-12-27 정도원 기자
  • 北 핵무기·탄도미사일 부품 수출국 역시나 '중국'

    중국이 북한과 서해상에서 선박 간 운송을 통해 석유류 제품을 밀수하고 있다는 ‘조선일보’의 26일자 보도 이후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 과정에서 중국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 일본, EU, 호주 등의

    2017-12-26 전경웅 기자
  •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나쁜 투표 저지… 가처분 기각 돼도 계속"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의원들이 "박근혜 탄핵에 앞장선 국민의당을 보수적폐 복원에 동원하려는 안철수 대표는 대표로서 자격을 잃었다"고 강력 규탄했다. 국민의당 지킴이 나쁜투표거부 국민운동 본부는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대표는 자유한국당과의 합당이

    2017-12-26 이유림 기자
  • 김진태, 법사위 활약 인정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위대한 한국인 대상 의정부문 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제17회 시상식을 열고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지난 1년

    2017-12-26 이상무 기자
  • 中공산당, VPN 판매했다고 징역 5년 6개월 형

    중국 공산당의 독재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홍콩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인터넷 사이트 1만 3,000여 개와 SNS 계정 1,000만 개를 폐쇄하고, 방화벽을 우회하는 VPN(가상 사설망)을 판매한 사람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2017-12-26 전경웅 기자
  • 바른정당 "문재인식 비정규직 정규직화, 재고 해야"

    바른정당은 26일 인천공항 노조 갈등에 대해 "이쯤 되면 문재인식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재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 취임 3일 만에 처음으로 방문한 곳. 비정규직 1만 명을 정규직화 하겠다고 약속했던 곳.

    2017-12-26 이상무 기자
  • "韓美훈련 중단하라!"…시민단체 기자회견 논란

    북한이 탄저균을 탑재한 핵실험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가 "한미군사훈련을 연기하고 북한과 '조건없는 대화'에 나서야한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예상된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동아시아평화회의(이하 평화회의) 주최로 '평화

    2017-12-26 임혜진 기자
  • 홍준표 "새해 슬로건 승풍파랑… 바람 타고 큰 바다로 "

    홍준표 대표는 26일 내년 지방선거 필승 슬로건을 '승풍파랑(乘風破浪)'이라고 발표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임명식 및 첫 회의에서 "지금부터는 속도전을 할 수밖에 없다. 머뭇거리지 마시고 거침없이 (당협위원장 선발을) 해주

    2017-12-26 강유화 기자
  • "北, 민방위 동원해 국경·해안경비 강화"

    최근 북한에서는 국가보위성과 사회안전성, 국경경비대뿐만 아니라 민방위 대원들까지 동원해 중국과의 국경 지대와 해안가 일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이 노동당 민방위부 산하 보위

    2017-12-26 전경웅 기자
  • '박지원 대북송금 명예훼손'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 무혐의

     검찰이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홍승욱)는 최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김경재 총재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고 마무리한 것으로 26일 알

    2017-12-26 오창균 기자
  • 스무고개도 아니고… 답답한 靑의 UAE 해명

    벌써 5번째, 부인만 계속되고 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UAE 방문을 두고 새로운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청와대는 '아니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스무고개하듯 '모르쇠'로 뭉개기만 하는 청와대 행태에 야당인 한국당은 '직접 UAE를 가겠다'며 으름장을 놨다. 청와

    2017-12-26 임재섭 기자
  • 아베 '불참'·마크롱 '조율중'… 평창엔 누가 오나

    2018년 2월 9일부터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겨레 신문’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아직 조율 중이지만 참석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26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평창 동

    2017-12-26 전경웅 기자
  • 바른정당, 통합 앞두고 탈당 대비 내부단속 집중

    바른정당은 국민의당과의 통합 대열에서 이탈하는 의원들이 발생할 우려에 따라 당내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 의원 2명과 도지사 2명이 탈당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내부 단속에 집중하는 모양새다.내년 지방선거에서 보수 표심의 분할을 우려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한국

    2017-12-26 이상무 기자
  • 3차 복당 임박?… 김성태 "대오 더 결집할 필요성 느껴"

    바른정당으로부터 자유한국당으로의 '3차 복당'이 임박한 것일까.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대여(對與)투쟁을 위해 대오를 더욱 결집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청와대를 항의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정권의

    2017-12-26 정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