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文정부 UAE 원전게이트 덮으려 국가기밀 유출했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일 문재인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외교·마찰 원인을 이전 정부로 돌리기 위해 국가 기밀 사항까지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에 21조

    2018-01-02 강유화 기자
  • '평창' 위해 北과 접촉한 최문순… 3선 도전 포석?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여를 위해 북한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김정은의 신년사에 크게 반색했다.특히 김정은의 말대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출전이 현실화된다면,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3선 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2018-01-02 정도원 기자
  • 洪 "지방선거 이기자"…黨사무처 '분골쇄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사무처 시무식에서 지방선거 필승을 다지며, 당직자들을 독려했다. 홍준표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해 "밑바닥까지 내려갔던 우리 당의 지지율이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지방

    2018-01-02 강유화 기자
  • "北에 석유공급 억류선박 2척 모두 중국 것"

    “한국 정부에 적발된 선박은 대만 것”이라며 발뺌을 하던 中공산당의 거짓말이 다시 드러났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억류한 선박 2척 모두 중국 회사가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는 2일 “북한에 석유제품을 공급하다

    2018-01-02 전경웅 기자
  • 홍준표 "김정은에 놀아나는 文대통령, 역사의 죄인될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문재인 정부의 대북 대화 정책을 두고 "북핵 완성의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다.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먼저 문재인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해 비판의

    2018-01-02 강유화 기자
  • 선택하라! 또 중국의 막창자 꼬리 되려는가?

    한국-한국인 어느 길을 택할 건가? “외세와의 모든 핵전쟁 연습을 그만두어야 하며, 미국의 핵 장비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일체 집어치워야 한다” 이건 평창 올림픽 참가용의를 밝힌 김정은의 신년사가  내세운 전제조건이다. 이 신년사에 대해 청와대는 이렇게 반응했다. “오늘

    2018-01-02 류근일 칼럼
  • '황금개'가 준 휴일, 올해 달력이 행복하다!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가 밝았다. 새해 달력을 보며 올 한해 휴가 계획을 미리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올해 공휴일에 대해 알아보았다.2018년에는 공휴일과 주말을 포함해 총 119일이 휴일로 지정됐다. 공휴일만 두고 보면 총 69일이다. 일단 1월1일 신정이 있었다.

    2018-01-02 박영근 기자
  • 김정은 손 덥석 잡은 靑 "北 제안 환영한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미국엔 핵 위협을, 남한엔 관계 개선 뜻을 내비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는 이같은 김정은 신년사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2018-01-02 박영근 기자
  • 靑, 김정은 신년사 나오자 반나절만에 '반색'

    청와대가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가 공개되자 반나절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반색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 후 수 차례 북한에 대화를 제의했지만 북한이 일절 대응하지 않던 모습과 대조된다. 청와대는 1일 오후 논평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

    2018-01-01 이길호 기자
  • 속도만 내면 끝? 방향 잃어버린 '4차 산업혁명'

    2017년부터 한국을 뒤흔들고 있는 이슈 가운데 하나는 ‘4차 산업혁명’이다. 2015년 3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포럼 의장 클라우스 슈밥 박사가 주창한 이래 전 세계 기업과 언론, 학계가 주목하는 개념이다. 클라우스 슈밥 의장은 자신의

    2018-01-01 전경웅 기자
  • "안보불감증 우리은행, 달력으로 정권에 아부"

    자유한국당이 우리은행이 제작한 탁상 달력에 북한 인공기 그림이 그려진 것에 대해 "대한민국 안보불감증의 자화상"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1일 오후 논평을 내고 "그림에는 인공기가 태극기보다 위에 그려져 있고, 북한과 대한민국이 동등한 나라인

    2018-01-01 이길호 기자
  • "김정은 위장평화에 文정권 부화뇌동 안돼"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에 대한 여야 정당의 반응이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여 가능성에 반색했다. 보수 야당은 안보 문제에 대한 우려감을 표했다.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1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2018년 신년사를

    2018-01-01 이길호 기자
  • '2명 사망' 이란 시위 "알라가 최고? 월급이 먼저!"

    2017년 12월 30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8년 만에 열린 반정부 시위였다. 이틀 전인 12월 28일(현지시간) 이란 제2의 도시 ‘마슈하드’에서 일어난 시위가 전국적으로 번진 것이었다. 이란 이슬람 혁명 정권은 무력 진압을 선택

    2018-01-01 전경웅 기자
  • MB, UAE 논란에 "내가 말 안 하는게 국익"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일 "내가 말 안 하는 것이 국가에 도움되겠지"라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방문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최근 대한민국과 UAE 간 외교 갈등이 불거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전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태도에 대한 반응이다.이

    2018-01-01 이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