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과 문재인이 만난 복병 2030세대

    趙甲濟   / 조갑제닷컴 대표2030세대가 왼쪽으로 기우는 나라를 살릴 것인가. 북한정권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하이재킹하다시피 하여 태극기를 내리게 하고, 여자아이스하키 팀에 상처를 주는 데 반발한 이들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까지 끌어내리고 있다. 북한정

    2018-01-30 조갑제 칼럼
  • 마음대로들 하셔...진실의 순간이 온다!

    한반도 진실의 순간이 오고 있다한반도 진실의 순간. 이 말은 조우석 ‘펜 앤드 마이크’ 객원 논객이 나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의 한 구절이다. ‘평창’ 후에 그런 결정적 정세가 벌어지리란 예측이었다. 그래, 와라, 이젠 더 이상 기다리기도 지겹다. 서울이 무너지느냐, 평

    2018-01-30 류근일 칼럼
  • ‘대북제재 모범’ 대만, 북한산 석탄 밀수 용의자 구속

    다른 나라의 움직임과 관계없이 대북제재에 앞장 선 나라가 대만이다. 대만 정부가 최근 북한산 석유를 밀수한 일당을 적발, 구속하고 관계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NHK와 마이니치 신문 등 日주요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

    2018-01-30 전경웅 기자
  • 말레이 경찰 “김정남 죽기 전 미국인 접촉”…CIA?

    2017년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암살당한 김정남이 죽기 전 미국 국적의 남성을 만났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고 英‘로이터 통신’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8-01-30 전경웅 기자
  • 북한, 개성공단서 의류 생산해 주민들에 판매

    日‘아시아프레스’에 따르면, 김정은 정권은 개성공단 내 의류 공장을 무단으로 가동, 한국 등에 내다 팔던 의류 제품을 대량 생산한 뒤 전국 각지의 상인들에게 넘겨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2018-01-30 전경웅 기자
  • 김의겸 靑대변인 내정에 안철수가 더 발끈한 까닭

    김의겸 전 한겨레신문 정치부 기자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됐습니다.그런데 정치권의 반응이 묘합니다. 현 정권과 날카롭게 각을 세우고 있는 자유한국당보다도 오히려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이 더 발끈하는 모양새입니다.29일 오전, 김의겸 대변인의 내정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

    2018-01-30 정도원 기자
  • 野 "국민 안전 대신 적폐몰이 몰두" 文대통령 질타

    문재인 대통령이 밀양 화재 참사를 국회 등 정치권의 공동책임으로 돌리고 있는 것과 관련 야당은 일제히 정부가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정부는) 안전을 위한 회의다운 회의를 하고 모두의 책임을 이야

    2018-01-30 강유화 기자
  • 北 '금강산 변덕'은 조명균 때문… "왜곡 발언에 김정은 화났다"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30일 북한의 금강산 문화공연 취소 사태에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책임론을 제기했다.하태경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의원 연석회의에서 "통일부 장관은 북한도 속이고 대한민국도 속였다"며 "오랫동안 북한을 연구해왔는데, 이번 금강산 문

    2018-01-30 이상무 기자
  • 北 금강산 변덕에 민주당 읍소 "약속 지켰줬으면…"

    북한이 내달 4일 예정된 금강산 남북 합동 공연을 취소하겠다고 29일 저녁에 통보하자, 야당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끌려다니기만 하는 모습에 일제히 우려를 표했다. 북한은 우리 측에 통보하면서 "남측 언론들이 우리가 취하고 있는 진정어린 조치를 모독하는 여론을 계속 확

    2018-01-30 이유림 기자
  • 북한 ‘금강산 공연 취소’ 통보…마식령·삼지연 악단도?

    최근 남북 관계의 주도권은 한국 정부가 출전 자격도 없는 북한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끌어들이겠다고 일을 시작한 순간 북한으로 넘어간 상태다. 며칠 남지 않은 마식령 스키장 남북 공동훈련이나 현송월이 이끌고 온다는 ‘삼지연 악단’의 강릉·서울 공연 성사 여부도 모두 북한이

    2018-01-30 전경웅 기자
  • 북한에 '한방' 문정인에 또 '한방'… 靑 곤혹

    북한이 오는 2월 4일로 예정된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공연을 취소키로 하자 청와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는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 같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지만, 정작 같은 날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북한이 체제선전을 하려는 의도가

    2018-01-30 임재섭 기자
  • 文정부 장·차관 총 집합… '적폐청산·사회 공동체' 정책 밀어붙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2시 장·차관 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정책' '혁신' '소통'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이날 워크숍에는 총리와 장관급 24명, 차관과 청장급 등 56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다. 청와대에선 임종석

    2018-01-30 이길호 기자
  • 한국당 마크롱… 강민국 훈풍, 경남 뒤집나

    "제 이데올로기는 도민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먼저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주위로부터 변화를 강요당합니다. 경남엔 혁명과 같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도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현장을 반영할 젊은 심장이 필요합니다."지난해 12월 20일 경남 정치에 새로운 '혁신 신

    2018-01-30 강유화 기자
  • 교총, 교장공모제 철회 요구 “나쁜 정책 당장 멈춰야”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를 반대하며 세종시 교육부 청사·청와대 앞에서 연일 집회를 열고 있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하윤수)가 이번엔 광화문 앞에서 대정부 규탄대회를 열였다.29일 광화문에 모인 교총 회원들은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2018-01-29 박규빈 기자
  • 채용비리 연루 공공기관장 8명 해임…197명 징계

    정부가 채용 비리에 연루된 현직 공공기관장 8명을 즉시 해임하고 임직원 189명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이들은 검찰이 기소하는 즉시 기관에서 퇴출된다.기획재정부 등 18개 관계부처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지방공공기관·유관단체 등 1,190곳을 대상으로

    2018-01-29 정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