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달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와 업계에 따르면, 오달수는 이 작품에 캐스팅됐다. 배역과 분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달수는 지난 2018년 2월 미투 논란 이후 활동을 자제했다.

    그러나 2019년 8월 해당 사건은 공소시효가 만료돼 정식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경찰에서 내사 종결됐고, '혐의없음' 판결을 받았다.

    이후 오달수는 독립 영화 '요시찰' 촬영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올해도 영화 '베테랑2'와 영화 '오후 네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