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처리차량 운전자 위한 휴게실 마련전자계약 인지세 균등 부담
  •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홈페이지 캡처.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홈페이지 캡처.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올해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상생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6월 서남센터 시설에 분뇨처리차량 운전자를 위한 휴게실을 마련, 운전자 휴게공간 내부에 소형 TV를 두고 문자 알림 메시지도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환경공단(하수처리장) 최초로 한국형 친환경 캠페인 'K-RE 100'에 가입하기도 했다. 'K-RE 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100%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국제 캠페인 'RE100'의 한국형 제도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업체와 계약 시 계약 상대자와 공단 간 '전자계약 인지세'를 균등 부담해 계약업체의 인지세 부담을 줄였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