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쌀값 안정 대책'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유 의장은 "당정은 농협 등 민간의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쌀 5만t을 추가 매입해 모두 10만t을 식량 원조로 활용하기로 했다"며 "지난해 쌀 수확기에 쌀값 20만원 (80㎏ 기준) 약속은 지켰지만, 산지 유통업계의 재고 부담이 예년보다 높아 쌀값 하락세가 지속돼 현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