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군이 8일 오후 경기 하남시 미사리훈련장에서 열린 '제44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에서 낙하산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는 항공스포츠 동호회 활동의 저변 확대와 기술 교류는 물론 민군 화합의 장으로 항공레포츠 부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공강하'는 1만 피트 이상의 상공에서 낙하해 목표지점에 정확히 착지하는 특전사의 고난도 전투기술이다.

    '정밀강하'는 4,000피트(1,200m)상공에서 낙하해 착륙지점에 정확하게 착지하는가를 평가하는 종목이다. 총 8라운드 경기를 진행하고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하남=강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