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앵커 출신 박영환 전 광주총국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앞에서 열린 '공영언론 사장 퇴진' 촉구 집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미디어연대, 월남전참전자회 등을 비롯한 시민단체가 참석한 이날 집회엔 KBS 김의철, MBC 박성제, YTN 우장균,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선 제59회 방송의 날을 앞두고 기념식이 진행됐다. 월남전참전자회는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의혹'을 다룬 KBS 프로그램에 항의하며 이날 집회에 대규모로 참석해 김의철 KBS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