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M 인디열전 시리즈'에서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제이유나·김소연·로맨틱펀치.ⓒ마포아트센터
    ▲ '2022 M 인디열전 시리즈'에서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제이유나·김소연·로맨틱펀치.ⓒ마포아트센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7·10·11월 3회에 걸쳐 '2022 M인디열전 시리즈'를 선보인다.

    'M인디열전 시리즈'는 마포문화재단이 200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홍대 앞(서교동) 기반의 인디 뮤지션들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는 마포아트센터에서 4회,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6회 총 10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4회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인가수가 오프닝을, 실력과 인지도로 무장한 선배가수가 메인 아티스트로 무대를 꾸민다. 앞서 지난 5월 뮤지션 짙은이 첫 번째 주인공으로 관객과 만났다.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서 톱 10에 오른 이유나가 7월 2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을 펼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몽환적인 사운드의 10 to 4가 오프닝 무대에 선다.

    10월 21일에는 JTBC '싱어게인2'의 준우승에 빛나는 김소연이 자작곡과 오디션 무대에서 선보인 커버곡들을 모아 들려준다. 게스트로 묵직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의 포크 아티스트 조민규가 참여해 공연의 문을 연다.

    11월 9일에는 4인조 밴드 로맨틱펀치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팀의 보컬인 배인혁은 JTBC '싱어게인2'에서 톱10에 등극하기도 했다. 알앤비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팝을 추구하는 싱어송라이터 해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는 7월 29일~11월 5일 총 6번의 공연을 연다. 모던록에서 퓨전국악까지 공모로 선정된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인디 아티스트가 50여석 규모의 라이브 홀에서 관객과 호흡한다.

    공연의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