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단체컷.ⓒ아이엠컬처
    ▲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단체컷.ⓒ아이엠컬처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푸른 여름과 함께 다시 찾아온다.

    뮤지컬과 스포츠의 성공적인 만남을 이뤄낸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7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의 공연한다.

    작품은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 초청 공연, 2018년 대학로 첫 입성까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쳤다. 2019·2020년에는 아이엠컬처가 제작을 맡아 유료 점유율 80%를 달성했다.
  • ▲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단체컷.ⓒ아이엠컬처
    ▲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단체컷.ⓒ아이엠컬처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에서는 바쁜 엄마에게 유령 취급을 당하는 소년 수현의 이야기를 담는다. 박해림 작가, 황예슬 작곡가, 장우성 연출, 신선호 안무 감독 등 젊은 창작진이 참여했다.

    이번 시즌은 올 초 비공개 오디션을 실시했으며, 총 12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폐지 위기에 처한 구청 농구단 코치 '종우' 역에는 김대현과 박은석이 출연한다.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은 임규형·임진섭이 맡는다.

    농구 밖에 모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 신창주·김승용이 지난 시즌에 이어 함께한다. 농구를 제일 잘하는 귀신 '승우' 역에 신윤철·이종석, 수학 공부를 제일 잘 하는 '다인' 역 김민강·권정수, 도전장을 제일 잘 내미는 '지훈' 역은 주민우·정찬호가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 ▲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포스터.ⓒ아이엠컬처
    ▲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포스터.ⓒ아이엠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