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빈체로
    ▲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빈체로
    피아니스트 김선욱(34)이 올해 첫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김선욱은 5월 15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18일 마포아트센터, 19일 경기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자유로움'을 주제로 슈베르트 '네 개의 즉흥곡', 알베니즈 '이베리아' 모음곡 2번,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연주하며 3인 3색의 음악 세계를 들려준다.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먼저 예매할 수 있다. 일반티켓 오픈은 17일 오후 3시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1월 KBS교향악단과 지휘자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김선욱은 오는 7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지휘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