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르테 디 콰트로 x 크랙실버 슈퍼 콘서트' 포스터.ⓒ아트앤아티스트
    ▲ '포르테 디 콰트로 x 크랙실버 슈퍼 콘서트' 포스터.ⓒ아트앤아티스트
    '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와 '슈퍼밴드' 크랙실버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포르테 디 콰트로 x 크랙실버 슈퍼 콘서트'가 내년 1월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6시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이다. '슈퍼밴드2' 우승팀 크랙실버는 4인조 크랙샷(윌리K·대니리·빈센트·싸이언)에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합류해 탄생한 5인조 밴드이다.

    이번 공연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와 크랙실버는 각 팀의 대표곡과 록 명곡 등을 오케스트라 반주를 위한 새로운 구성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대표 공연인 '언플러그드 콘서트: 더 클래식'의 음악감독이자 크랙실버의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공연의 중심축이 돼 새롭게 편곡된 록 음악을 듣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공연은 인터파크, 세종문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