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상까지 받아 기뻐"
  • 걸그룹 스카이리(SKYLKE)가 K팝 글로벌 루키로 인정받았다.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는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제 1회 '2021 케이스테이지 어워즈(2021 K-STAGE AWARDS)'에서 '케이팝 글로벌루키상(K-POP GLOBAL ROOKIE)'을 받았다.
     
    스카이리는 "먼저 캐슬(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데뷔하고, 상까지 받아 정말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이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2022년 스카이리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스카이리는 한국과 홍콩 등 아시아 엔터사들이 합작한 K팝 그룹으로, 지난 8월 팝댄스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로 데뷔했다.
     
    출중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다양한 콘셉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타터(STARTER)'의 중화권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스카이리는 최근 첫 시즌송 '아워 크리스마스(Our Christmas)'를 발표했다. 멤버 지니는 동남아 최대 음악 플랫폼 죽스(JOOX)의 K팝 콘텐츠쇼 '아이돌 스테이션(iDOL STATION)' 시즌2의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굿럭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