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 KBS2 새드라마 '붉은 단심' 캐스팅"몰입도와 긴장감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연기할 것"
  • 출연작마다 '미친 존재감'을 뽐내온 배우 조영훈(사진)이 2022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 캐스팅 됐다.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의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 내년 상반기 방영이 목표인 '붉은 단심'은 배우 이준이 '왕' 이태 역을 맡고, 배우 장혁이 이태를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박계원' 역으로 캐스팅 돼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조영훈은 병조판서(허성태 분)의 아들, '병조좌랑' 조사형으로 분해 아버지와 동생 사이에서 탄탄한 연기를 뽐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감초 역할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조영훈은 올해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 에서 '프락치' 박계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조영훈은 "이번 사극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와 긴장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제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