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안내.ⓒ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안내.ⓒ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2021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에서 시행 예정인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에 관심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술콘텐츠'와 '저작권'에 관한 주제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에서 안내하는 참여링크를 통해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사전모집을 받는다.

    문체부와 예술위는 예술현장의 수요 파악을 통한 다양한 창작 및 저작권 관련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부분야별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며, 20년 시행한 만족도조사에서 '예술 창작활동 시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응답자의 41.7%가 꼽은 온라인 전문가의 컨설팅 프로그램도 다각화했다.

    '온라인 예술콘텐츠' 분야는 총 3회에 걸쳐 창작·기획-제작-수익화 단계별로 줌(ZOOM) 웨비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기술, 메타버스, NFT, 마케팅 등 예술계의 여러 관심을 받고 있는 다양한 세부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 6인의 교육·컨설팅으로 이뤄진다.

    문화예술분야 공정 저작권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한저위)와 함께 총 4회에 걸쳐 예술활동 단계별로 저작권에 관한 총 4인의 전문가 교육과 상담이 열린다. 올해는 한저위와 함께하는 '저작권 상담의 날'을 운영해 예술인의 저작권 관련 고충 해소에 적극 나선다.

    문체부와 예술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초예술분야 전반에 걸쳐 2000여건의 다양한 예술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 공모사업에서는 총 1364건 지원신청 중 175건이 선정돼 평균 경쟁률 7.8대 1를 보였다.

    새로운 온라인 예술콘텐츠는 오는 12월부터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artson.arko.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