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포스터.ⓒ아츠온
    ▲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포스터.ⓒ아츠온
    초등학교 필수도서이자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 김리리 작가의 '만복이네 떡집'이 뮤지컬 무대 위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 여주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아츠온이 공동으로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10월 9~1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이어 16~17일 오산문화예술회관, 12월 3~4일 여주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달콤한 스토리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뮤지컬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족 간의 문화 향유와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담았다.

    판타지 요소를 결합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은 시각적 연출과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 관객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뮤지컬 '아랑가'의 작가 김가람을 비롯해 연출 홍승희, 음악감독 이경화, 무대디자인 이은경, 조명디자인 민경수, 음향디자인 권도경, 영상디자인 송승규 등 실력파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