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위키드' 공연 장면(옥주현·서경수).ⓒ에스앤코
    ▲ 뮤지컬 '위키드' 공연 장면(옥주현·서경수).ⓒ에스앤코
    뮤지컬 '위키드'가 서울 공연을 연장하여 마지막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5월 1일 종연 예정이었던 '위키드'는 5월 2일 2회 공연을 추가했으며, 종연일 포함해 오는 25일 오후 2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4월 17일~5월 2일 서울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4월 21일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1회가 예정돼 있다. 멤버십 회원은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티몬에서는 25일 0시부터 선예매 참여가 가능하다.

    2016년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래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 60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이번 세 번째 시즌은 옥주현·정선아·손승연·나하나·서경수·진태화·남경주·이상준·이소유·김지선 등이 출연한다.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5월 2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