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륙·강원 영서 일부 300mm 많은 비… 미세먼지 '좋음'~'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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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6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장맛비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어지겠다. 중부지방과 호남·제주도는 전날부터 비가 계속 이어지겠다. 정체전선은 이날 잠시 동안 약해지겠다. 이 비는 이날 오전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남부지방에서도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는 밤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기상청은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충청 100∼200mm,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50∼100mm다"며 "제주도·울릉도·독도에는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내륙과 강원 영서 일부 지역은 300mm 이상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덧붙였다.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27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대전 26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울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2도 등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