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 '다빈치, 베르디를 만나다' 진행
  • ▲ 왼쪽부터 해설 비올리스트 이신규, 소프라노 손지수, 테너 윤승환, 피아니스트 정환호.ⓒ소셜베뉴 라움
    ▲ 왼쪽부터 해설 비올리스트 이신규, 소프라노 손지수, 테너 윤승환, 피아니스트 정환호.ⓒ소셜베뉴 라움
    소셜베뉴 라움이 '살롱 드 아르떼'의 6월 공연으로 '다빈치, 베르디를 만나다'를 오는 30일 오전 11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라움 마티네 콘서트 상반기 테마 '명화가 있는 음악'의 마지막 공연이다. '다빈치, 베르디를 만나다'는 클래식 큐레이터로 잘 알려진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해설을, 소프라노 손지수와 테너 윤승환이 출연한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정환호가 맡는다.

    이날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그림으로 세상을 탐험한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19세기 오페라 황제이자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예술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오페라 '아이다' 중 '청아한 아이다', '리골레토' 중 '그리운 이름' 등 베르디의 아름다운 아리아를 만날 수 있다.

    소셜베뉴 라움은 공연 당일 관람객 체온 확인과 마스크·위생장갑 착용, 문진표 작성을 의무화하고 좌석 간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안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전관을 활용한다.

    한편, 2020년 라움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는 명작 해설 브런치 음악회로 개최한다. 상반기에는 이신규가 '명화가 있는 음악'을 테마로 공연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영화음악 감독 푸디토리움(김정범)이 '영화가 있는 음악'을 테마로 영화음악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다. 모든 공연에는 라움만의 특색이 담긴 브런치 3코스가 함께 한다.

    티켓은 라움 공식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