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 등 예상 강수량 5mm, 오후 3시쯤 그칠 전망… 전국 미세먼지 '나쁨'
  • ▲ 3월 19일 오전 날씨. ⓒ기상청
    ▲ 3월 19일 오전 날씨. ⓒ기상청
    목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전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도·전북내륙·경북서부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겠고, 산간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3도 △대전 11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울산 12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대전 14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울산 18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