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16도·제주 10~20도, 낮과 밤 기온차 10도 이상…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 ▲ 3월 18일 오후 날씨. ⓒ기상청
    ▲ 3월 18일 오후 날씨. ⓒ기상청
    수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이날 전국은 대기 하층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따뜻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겠고 일부 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기상청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3도 △부산 7도 △울산 7도 △전주 3도 △광주 5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울산 17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대전·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