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재, 5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 기탁…"우한 코로나, 국민 모두 한마음으로 극복해야"
  •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지난 5일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가정연합 제공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지난 5일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가정연합 제공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총재가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쾌척했다.

    6일 가정연합에 따르면, 한 총재는 5일 '우한 코로나' 성금 3억원을 가정연합 세계본부 윤영호 사무총장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한학자 총재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움 앞에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극복할 때"라며 "피해지역과 위기극복에 헌신하시는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가정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모든 교회의 주일예배 및 각종 종교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가정훈독예배로 대체하고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세계적 위기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특별기도 정성을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