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전 회장은 "자유우파 국회의원들은 뱃지를 던지고 청와대 진격해야 한다"며 "2월 29일에 열리는 삼일절 대회를 통해 국민 혁명을 마무리짓고 문재인을 끌어내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응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 스님, 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대수천) 대표, 김태훈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회장, 임무영 전 서울고검 검사, 박상학 자유 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3만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주최측은 2월 29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삼일절 기념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