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보디가드' 캐스팅 공개 및 포스터 이미지.ⓒCJ E&M
    ▲ 뮤지컬 '보디가드' 캐스팅 공개 및 포스터 이미지.ⓒCJ E&M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보디가드'가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보디가드'는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 있는 당대 최고의 팝스타와 보디가드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1992년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동명 영화 원작에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 15곡을 더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12년 12월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된 '보디가드'는 CJ E&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두 번째 작품으로, 2016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을 한국 무대에 올리며 총 9만 관객을 동원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세계적인 팝스타인 '레이첼 마론' 역에 초연의 손승연과 함께 김선영과 해나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높은 음역대와 공연의 80%이상 소화해야 하는 노래 분량으로 각 나라 프로덕션에서도 캐스팅에 심사숙고하며 까다롭게 선택했다.
     
    '레이첼 마론'을 지켜내는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으로 이동건과 강경준이 뮤지컬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렬하고 냉철하면서 절제된 연기 속에 여러 감정선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레이첼 마론' 역만큼 이목이 집중되는 역할이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11월 28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10월 초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