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파크 티켓 공연 부문 예매 랭킹 1위.ⓒ그룹에이트
    ▲ 인터파크 티켓 공연 부문 예매 랭킹 1위.ⓒ그룹에이트
    연극 '미저리'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공연 전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일간 인터파크 공연 티켓 전체의 8%를 점유, 연극 부분 38.4%를 달성하며 전체 랭킹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했다. 연극에서는 이례적인 결과다.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1990년 개봉한 로브 라이너 감독의 동명 영화로 널리 알려졌으며, '미저리=집착'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작품은 인기소설 '미저리' 작가 폴 셸던의 '넘버원 팬' 애니 윌크스가 눈보라 속에 추락 교통사고를 겪은 폴을 구해내고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면서 섬뜩한 스토커 행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폴 셸던' 역은 김상중·안재욱, '애니 윌크스' 역에 길해연·김성령, 폴의 행방을 찾는 실버 크릭의 보안관 '버스터'는 고인배와 손정은이 출연한다.

    연극 '미저리'는 7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6월 5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 ▲ 연극 '미저리' 티저 포스터.ⓒ그룹에이트
    ▲ 연극 '미저리' 티저 포스터.ⓒ그룹에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