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영훈뮤직과 함께 한정판 오르골을 출시했다

    2018년 이영훈 작곡가 10주기를 맞이해 다시 관객을 만난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故 이영훈의 음악을 관객에게 보다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영훈뮤직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오르골 6종을 기획했다. 

    영훈뮤직 측은 "오르골은 의학적으로 정서 안정에 좋다고도 알려져 있다"며 "이영훈 음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된다는 것이다. 그 음악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간직하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광화문 연가 오르골'은 일본 산쿄사의 명품 오르페우스 라인 30노트 오르골 1종(광화문 연가)과 가죽과 투명 반구로 제작 된 18노트 오르골 5종(해바라기·사랑이 지나가면·소녀·기억이란 사랑보다, 옛사랑)으로 제작됐다.

    '광화문연가'는 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창작뮤지컬로, 임종을 앞둔 주인공 명우의 마지막 1분에 자신의 젊은 날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안재욱, 이건명, 강필석, 구원영, 김호영, 이석훈, 정욱진, 이찬동(브로맨스), 이은율, 임강희, 린지, 이봄소리 정연, 장은아, 오석원이 출연하며 2019년 1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