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40일째인 12월 9일 오후 3시 2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700만274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신과 함께-인과 연'(1227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 명)에 이어 TOP 3에 등극하는 것임은 물론, 올해 개봉 외화 흥행 2위를 차지한 것이다. 또,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 외화 중 프랜차이즈 시리즈 작품들을 제외하고 7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아바타'(1333만 명)와 '인터스텔라'(1030만 명), '겨울왕국'(1029만 명)을 비롯해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총 4편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9년 1월 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