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무일 검찰총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형제복지원 피해자들과 만남 자리에서 피해자들 사연을 듣고, 눈물을 훔치고 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부산에서 1975부터 1987년까지 일어난 사건으로 장애인, 고아, 일반인을 불법감금해 강제노역 시키고 학대한 대표적인 인권유린 사건이다. 검찰은 복지원 이사장을 기소했던 당시 사건 진상을 축소·은폐한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