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조수미와 듀엣 호흡 "꿈 이뤄졌다"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8.16 18:22:37

슈퍼주니어 려욱이 소프라노 조수미와 한 무대에 선다. 

려욱은 9월 9일 일요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조수미 파크콘서트 - 원 나잇 인 파리'에 특별 출연한다. 

려욱의 출연은 평소 다양한 음악 장르와 대중 가수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조수미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려욱은 조수미와 함께 팝송 '아이 러브 파리'(I LOVE PARIS)를 부를 예정이다.

지난 달 만기 전역하고 돌아온 려욱은 "3년 전 조수미 선생님의 공연을 보러 갔었다. 그때는 막연히 듀엣을 꿈꿨었는데, 그 꿈이 이뤄져서 기쁘고 영광이다. 저 스스로도 큰 기대가 되고, 많은 분들이 꼭 보러와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조수미는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운 젊은 세대에게 려욱 씨와 같은 대중음악 아이콘의 공연 참여는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 메신저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 려욱의 무대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와 기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파크콘서트는 2010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조수미, 정명훈, 장사익의 거장 시리즈를 이어왔다. 조수미는 거장 시리즈의 원조 연주자로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5년 만에 3번째 파크콘서트를 올린다.

공연의 테마는 유럽 예술의 중심지였던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한 'One Night in Paris(원 나잇 인 파리)'이다.  조수미는 연주를 위해 세계 여러 나라를 다녀봤지만 그 중에서도 예술적인 향기와 문화를 가장 밀접하게 접할 수 있었던 곳은 단연 파리를 꼽는다.

그는 "파크콘서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야외 음악회로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며 "굉장히 오랫동안 생각했던 음악회이기 때문에 많은 준비와 열정을 가지고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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