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서커스' 시리즈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 '쿠자(KOOZA)' 내한공연의 티켓오픈이 오늘(20일) 진행된다.

    '쿠자'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 세워질 서커스 전용 컴플렉스인 그랑샤피토(빅탑)에서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국내 초연한다. 

    2011년 이후 7년 만에 소개되는 빅탑 초연작으로, 20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쿠자'는 '태양의서커스' 통산 15번째 작품으로, '상자'를 뜻하는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어 '코자'(KOZA)에서 유래했다.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 이래 최장기 투어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19개국 61개 도시에서 800만 명이 관람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곡예, 예술적인 조명과 의상, 이국적이고 비트있는 라이브 뮤직, 감동적인 스토리와 유머러스한 광대 연기의 조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태양의서커스는 2007년 '퀴담'으로 처음 한국에 상륙한 이래, 2008년 '알레그리아', 2011년 '바레카이', 2013년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2015년 '퀴담'을 선보인 바 있다.
  •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