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루이지 10월 내한…한국 교향악단과 첫 호흡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7.11 09:26:06

세계적인 거장 파비오 루이지(59)가 한국 교향악단과 최초로 호흡을 맞춘다. 

KBS교향악단(사장  박희성)은 10월 13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이어 14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파비오 루이지 초청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루이지는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이자 이탈리아의 음악·무용축제인 마지오 무지칼레 피오렌티노 음악감독이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젬퍼 오퍼의 수석지휘자(2004년~2010년), 빈 심포니의 상임지휘자(2005년~2013년) 등을 역임했다.

말러와 브루크너의 교향곡으로 다수의 음반을 녹음하며 자신의 주요 레퍼토리로 선보였고, 특유의 세련된 지휘와 깔끔한 음악적 해석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내한은 2009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공연 이후 9년만으로, 한국 교향악단과는 처음 갖는 무대이다. 10월 연주회에서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녹음했던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을 들려준다.

또, '건반 위의 젊은 거장' 임동혁이 가세해 모차르트가 남긴 최초의 단조 피아노 협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d단조, 작품 466'을 협연한다.

'비오 루이지 초청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는 오는 16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당일부터 이틀간 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KBS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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