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가 예정된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 경찰과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철야 대치하고 있다. 사드 반대자들은 개인차량으로 도로 점거를 하고, 인간띠를 묶어 도로를 점거해 강제해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사드발사대 4기가 소성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자 이들은 또 도로점거를 시도했다. 사드 발사대를 옮기는 차량에 참외와 신발, 물병 등을 던지며 사드반대를 외쳤다. 눈물을 흘리는 대학생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경북 성주=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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