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네 폴센(Signe Poulsen) 유엔 서울사무소장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 세미나에서 참석해 세미나를 듣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북한인권정보센터와 통일과나눔재단이 지난 1년 동안 유엔인권이사회의 보편적 검토 과정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인권개선안들의 이행을 검토하는 조사를 수행한 것과 관련해 '유엔인권이사회 보편적 인권정례검토에 대한 북한의 권고 이행 조사'를 제목으로 진행됐다. 

    축사는 안병훈 통일과나눔재단 이사장이 나섰다. 기조연설에는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Tomsa Ojea Quintana)'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영상을 통해 진행했다.  

    발표에는 이나경 북한인권정보센터 연구원, 송한나 연구원이 'UPR권고안에 대한 북한 내부의 문제'와 'UPR권고안과 관련한 국제사회 대응의 문제와 2018년 UPR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최선영 북한인권정보센터 기획연구실장의 사회로 '시네 폴센(Signe Poulsen)' 유엔 서울사무소장, 전 북한외교관, 오준 전 유엔 한국대사, 북한이탈주민, 백범석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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