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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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계파 보스와 정파 이익 대변자로 전락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