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퀴어축제 참가자들이 15일 오후 을지로입구 인근에서 '퀴어 퍼레이드'를 진행중인 가운데 지나가던 시민들이 행렬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8회 퀴어축제는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는 주제로 열려 101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을지로입구사거리, 종로2가사거리, 퇴계로2가교차로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퀴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