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염정아가 12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그동안 촬영하면서 몸이 아팠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동굴 신을 찍으면서 유독 땀이 나고 컨디션이 안 좋았다"며 "무슨 정신으로 찍었는지도 모르게 촬영을 끝냈다. 홀린 것처럼 촬영했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모성애 강한 여인 희연 역을 맡았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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