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배치를 찬성하는 애국단체가 22일 오후 사드포대 기지 입구가 위치한 경북 성주군 소성리마을회관 앞에서 집회 직후 집회에서 사용한 사드배치 촉구 현수막을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하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게 현수막을 잘 보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성주군 소성리 마을 초입부터 마을회관까지 약 2Km 거리에는 "사드반대"를 적은 깃발이 약 50m 거리마다 길 양 옆으로 설치돼 있다. 또 마을입구에는 "사드배치 관련 장비 및 인력의 출입을 금한다"는 경고문이 설치 돼 있다. 

    앞서 사드배치를 촉구하는 단체는 오후 2시부터 성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가두행진을 이어갔다. (경북 성주=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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