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윤재 대학생이 26일 오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대구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올해 20살 된 대학생이라고 소개한 백 씨는 "왜곡된 방송하는 종편과 전교조, 조사도 하지 않고 공범으로 내모는 검찰과 특검 그리고 국회는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대구 태극기집회에는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 김진태, 조원진 의원,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박성현 뉴데일리주필 등이 연사로 나섰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동성로 일대를 행진했다. (대구=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