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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화가 '알폰스 무하(Alphonse Maria Mucha)'展 기자간담회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하엘라 리(Michaela Lee)' 주한체코문화원장, 무하 재단 '존 무하(John Mucha)' 이사장, '이즈부치 유티카(Izubuchi Yutaka)'작가, 큐레이터 '토마코 사토(Tomoko Sato)', 컬쳐앤아이리더스 강미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모던 그래픽의 선구자로서의 '알폰스 무하'의 면모를 보여준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무하의 영향을 받은 한국과 일본의 만화가들을 소개한다. 또 새롭게 시도된 무하 감성의 현대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3일부터 2017년 3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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