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 2회를 앞둔 '딴따라' 배우들의 막바지 촬영장 모습이 포착됐다.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쏟아 부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딴따라' 배우들은 대본을 보고 또 보며 연기 혼을 불태우고 있다. 지성과 혜리는 서로 다정하게 마주보고 서 대본을 보며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성을 바라보는 혜리의 사랑스러운 미소에서 달달한 케미가 뿜어져 나와 설렘을 자극한다. 

    혜리-강민혁의 2인 2색 감정 몰입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혜리는 대본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감정을 잡고 있고 강민혁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조하늘 캐릭터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한 장면 한 장면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또, 시종일관 웃고 있는 지성과 강민혁의 미소가 촬영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전해준다. 지성의 활짝 핀 얼굴에서 싱그러운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행복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음을 짐잠케 한다. 강민혁 역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어 생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실감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딴따라 밴드의 든든한 조력자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채정안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혜리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동료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이처럼 '딴따라'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연기 열정을 불태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배우들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공을 들여 촬영하고 있다. 촬영장의 뜨거운 열기와 에너지가 안방 극장까지 전달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딴따라' 지성 혜리 강민혁,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